한남대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IPP형 일학습병행제 3단계 사업에 선정됐다.
한남대는 지난 2016년 첫 선정이후 8년간 사업을 운영했으며 이번 3단계에 선정되면서 앞으로 5년간 20억여원의 예산을 지원받게됐다.
‘IPP형 일학습병행제’ 사업은 대학생의 현장실무 능력 강화를 위해 대학과 기업이 1년 단위의 프로그램을 구성해 학생 직무 훈련과 기업체가 필요한 인력양성을 위한 실무인재 양성 프로젝트다.
한남대는 지난 2016년 사업을 시작한 이래 IPP 장기현장실습과 일학습병행을 통해 많은 학생들의 현장 실무능력을 향상 시켜왔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전국 36개 참여 대학을 대상으로 하는 평가에서 한남대는 5년 연속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IPP형 일학습병행제 사업을 선도하고 있다.
대전=이익훈 기자 emad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