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는 7일 동구 청년공간 동구동락에서 ‘제2기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선발된 서포터즈 회원들에게 박희조 청장이 직접 위촉장을 수여하고 향후 활동 안내와 홍보역량 강화교육도 진행했다.
서포터즈는 앞으로 1년간 동구와 관련된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고 이를 활용해 다양한 홍보 채널에서 동구를 널리 알리는 임무를 수행한다.
구는 지역민의 활발한 사회활동으로 구정 홍보를 극대화하기 위해 작년 제1기 서포터즈를 선발했으며 올해에도 제2기를 선발해 함께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서포터즈만의 다양하고 색다른 시선으로 홍보활동을 하면 구민의 알 권리 충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정책 수혜자인 구민의 입장에서 구정 소식을 널리 알리는 데 힘써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2기 동구 소셜미디어 서포터즈가 만드는 홍보 콘텐츠는 동구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각종 홍보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대전=이익훈 기자 emad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