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군이 '로컬푸드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
군에 따르면 11~12일 영해휴게소에서 로컬푸드 직거래장터가 열린다.
직거래장터에는 농업단체 8곳이 참여해 농산물, 가공식품 등을 판매한다.
또 영덕주조에서 생산한 전통주 시음회, 비누 등을 판매하는 프리마켓도 열려 소비자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전망이다.
김기동 농축산과장은 "직거래장터를 통해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덕=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