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서울본부는 오늘(16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수도권 출향인사 초청 시정설명회’를 개최했다.
'초청 시정설명회’는 부산 출신 인사들과 소통을 통해 시정을 홍보하고 우호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설명회는 송복철 부산시 경제특별보좌관 주재로 재경동창회협의회, 출향기업인, 재경 대중예술인 모임 등 주요 인사 70여 명이 참석했다.
시정설명회에서 부산시는 ▲가덕도 신공항 건설 ▲부산형 워케이션 ▲기업·투자유치 홍보 등을 설명하고,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을 만드는 데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송복철 경제특별보좌관은 “출향인사의 변치 않는 관심과 응원은 2030세계박람회 유치에 정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수도권 기업 투자유치는 부산 경제를 살리고 산업을 활성화할 수 있는 중요한 시정 현안”이라고 말했다.
부산=남효원 기자 nhw3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