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박성민 국회의원, 김영길 중구청장, 울산대학교 오연천 총장 등이 참석한다.
이날 협약은 시와 중구, 9개의 참여기관 간 상호 협력운영, 사업내용과 범위 등을 결정하기 위한 것이다.
사업내용을 보면, 올해부터 2025년까지 중구 우정혁신도시와 성안동 일원에 4개 분야(이동수단, 에너지, 생활, 데이터)와 14개 서비스(수요응답형 자율주행 버스, 신재생에너지 측정시스템, 지능형 교통시설 등)를 구축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울산시는 다음달(12월)까지 실시계획을 수립해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은 후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울산=남효원 기자 nhw33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