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산청군수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킥오프 [산청소식]

제8회 산청군수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킥오프 [산청소식]

기사승인 2023-11-22 11:07:12
경남 산청군은 오는 24~26일‘제8회 산청군수배 전국유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생초체육공원, 오부가마실권역축구장 등지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산청군이 후원하고 산청축구스포츠클럽이 주관한다.


올해로 8번째 개최되는 대회는 해마다 전국 40개 팀 이상이 참가해 명실상부 전국대회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전국 유소년 축구팀 64개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경기는 초등학교 2학년부터 6학년 까지 5개조로 나눠 조별 예선을 거친 후 본선 토너먼트를 통해 각 조별 우승, 준우승, 3위를 가리게 된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미래가 유망한 유소년 축구팀들이 산청을 찾아 기량을 뽐내게 돼 그 의미가 깊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축구 꿈나무들이 국가대표까지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산청군에 월동난방비 기탁

산청군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군청을 방문해 월동난방비를 기탁했다.

기탁받은 난방비는 1540만원으로 산청군 취약계층 77세대에 20만원씩 전달된다.


산청군은 이번 난방비 기탁으로 경제적 어려움과 고물가로 인한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번 도움을 보내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감사드린다”며 “추운 날씨에 소외되는 군민 없이 따듯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산청 상황보감, 생비량면에 상황버섯 기탁

산청군 생비량면은 상황보감 대표 방광덕씨가 상황버섯(27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기탁된 상황버섯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생비량면 경로당 27개소에 전달될 계획이다.


방광덕 대표는 “지리산 청정골 산청에서 재배한 유기농 상황버섯을 지역 주민들에게 나누게 돼 뜻깊다”며 “지역 어르신들이 상황버섯을 드시고 오랫동안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만선 생비량면장은 “지역사회 환원을 위해 앞장서는 방광덕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유기농 상황버섯은 지역 경로당 어르신께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산청 시천면, 지방세 납부 홍보 활동 펼쳐

산청군 시천면은 지역 내 체납액 징수와 체납자 납부 독려를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시천면은 일제정리기간(11~12월)동안 체납액 완전 징수를 위해 다방면으로 납부 독려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지난 16일 마을 방문과 안내방송으로 주민들에게 납부 독려를 실시했다. 마을세무사제도 안내를 위해 마을 회관 및 경로당에 리플릿을 게시해 주민들에게 홍보했다.

김재명 시천면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매년 성실히 지방세를 납부하는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적극적인 지방세 납부 독려를 통해 주민들이 미납으로 인한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납부 독려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산청=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최일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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