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호석 전북지방환경청장은 22일 완주산업단지에서 실시한 화학사고 현장측정분석차량 기동훈련을 참관했다.
화학사고 현장에 출동하는 측정분석차량에는 공기 중에 존재하는 유해화학물질 종류 및 농도를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적외선분광기와 기상측정장비 등을 갖추고 있다.
송호석 전북환경청장은 “정기적인 측정분석차량 기동훈련으로 화학사고에 대비해 신속한 출동 태세를 유지하고, 선제적인 사고 대응과 시민안전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완주=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