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 제1회 교육발전특구 TF 회의 개최

부산시·교육청, 제1회 교육발전특구 TF 회의 개최

부산시 경제부시장 참석…부산형 모델 추진, 교육청 협조 강조

기사승인 2023-12-01 10:37:26
교육발전특구 시범운영 지역 공모 선정을 위해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이 손을 맞잡았다.

부산시는 부산시교육청과 ‘제1회 교육발전특구 협력 전담팀(TF) 회의’를 30일 개최했다.

제1회 교육발전특구 협력 전담팀(TF) 회의. 부산시

‘교육발전특구’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대학, 지역기업과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 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로, 정부에서 추진하는 4대 특구 중 하나다.

시 특성을 고려해 ▲지역 책임 돌봄 시스템 구축 ▲공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디지털 기반 맞춤형 교육 우선 도입 ▲기업과 공공기관에서 필요한 특성화된 교육과정 제공 등이 논의됐다.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부산의 교육에 혁신적인 바람을 일으킬 교육발전특구는 시-교육청의 단단한 협력관계가 필수조건”이라고 강조했다.

부산=남효원 기자 nhw337@kukinews.com
남효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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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효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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