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에 따르면 12월 둘째 주말, 하늘내린인제 2023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와 제25회 하늘내린인제 군수기 검도대회가 개최된다.
대한민국농구협회가 주최하고 인제군이 후원하는 하늘내린인제 2023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에는 남녀 남녀 초등부·중학부·고등부 14개 부문에 107개팀 1000명의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9일부터 10일까지는 1차 남녀 초등부(U7~12) 경기가, 16일부터 17일까지 2차 남녀 중고등부(U13~18) 경기가 진행된다.
같은 날 원통체육관에서는 인제군검도회에서 주최하고 인제군이 후원하는 제25회 하늘내린인제 군수기 검도대회가 개최된다.
총 500여명이 선수들이 참여하는 이번 대회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청년부(20~29세) 장년부(30~39세), 중년부(40~49세), 노년부(50대 이상)로 나누어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권헌주 스포츠마케팅담당은 "실내 스포츠 종목이 개최되는 체육관의 난방시설 점검과 스포츠대회 개최로 지역 상경기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