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정세 변화를 진단한다' 춘천-원산 포럼 13일 개최

'국제정세 변화를 진단한다' 춘천-원산 포럼 13일 개최

기사승인 2023-12-12 15:48:23
(사)남북강원도협력협회 제공
국제적인 정세 변화를 진단하고 해법을 찾기 위한 '제5회 춘천-원산 포럼'이 13일 강원 춘천에서 열린다.

이날 오후 춘천 베어스호텔에서 '국제정세 변화와 한반도'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적인 정세 변화를 진단하고 동북아 및 한반도 평화정착과 향후 춘천-원산 교류방안을 위한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포럼은 김준형 박사(전 제5대 국립외교원장)가 기조 강연 연사로 나서며 주제발표 이후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주제발표는 유영구 사단법인 남북경제협력협회 상임고문의 ‘북러 정상회담과 북한의 정치, 경제, 군사안보에 미칠 영향’과 김남수 목사(사단법인 평화생명나무 대표)‘ 내가 경험한 원산의 모습’, 이해정 현대경제연구소 연구원의 ‘원산특구의 전망과 교류협력방안’이란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종합토론에는 좌장 성경일 교수(강원대), 이영동 DMZ평화네트어크 상임이사, 이동기 교수(강원대 평화학과), 정범진 DMZ평화생명협동조합 이사장, 진천규 통일TV대표, 최병수 강원일보 전무 등이 열띤 토론을 진행한다.

이번 포럼은 춘천시, (사)남북강원도협력협회(이사장 이헌수), 강원대학교 통일강원연구원(송영훈)이 주최하고 강원일보가 후원한다.

춘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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