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규제개혁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규제개혁 건의과제 발굴,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애로 해결, 현장 중심 지방규제 운영 등 6개 분야, 9개 평가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 1, 우수 2, 장려 6개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함평군은 공직 내 규제혁신 분위기를 확산하고 선제적 규제 개선을 도모하고자 올 상반기 ‘2023년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 실시해 43건의 아이디어를 발굴했으며 이를 중앙부처에 건의했다.
또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애로를 해결하고 현장에서 소통하고 답을 찾는 ‘찾아가는 규제 신고센터’를 운영했으며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규제개혁 워크숍’을 실시해 규제개혁에 대한 업무역량 강화 및 관심도를 지속적으로 높이는 등 규제개혁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친 결과 규제개혁 평가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행정서비스와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등을 활발히 운영해 생활 속 불합리하고 불편한 규제를 발굴 개선하는 등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함평=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