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박차'

경주시,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박차'

내남면 복지회관 리모델링·소통화합공간 조성
산내면 다목적 강당 신축, 서면 복합문화센터 구축

기사승인 2024-01-16 14:25:10
소통화합공간 조감도. (경주시 제공) 2024.01.16

경북 경주시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선정된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역 여건 등을 고려, 맞춤형 농촌 생활권을 활성화한다는 구상이다.

시에 따르면 내남면 복지회관을 리모델링하고 소통화합공간(다목적 강당)을 조성할 계획이다.

복지회관은 2층 리모델링, 3층 옥외 북커뮤니티실 조성 등을 거친다.

소통화합공간은 내남면 이조리 일원에 연면적 723㎡ 규모로 건립된다.

복지회관 리모델링은 6월, 소통화합공간은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산내면에는 2025년가지 다목적 강당을 신축한다. 서면에는 2028년까지 복합문화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주낙영 시장은 "지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살고 싶은 농촌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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