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군은 오는 26일까지 5개 권역에서 18개 읍면 주민과 군정 발전 간담회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간담회는 지난해 성과와 2024년 군정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듣는다.
특히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 △지역 통합 돌봄체계 구축 △안전하고 행복한 삶 기반 구축 △청년정책 고도화 △미래 농업 경쟁력 확보 △의성 관광의 새로운 전기 마련이라는 7대 추진과제를 설명하고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간담회에서 건의된 사항들은 부서별로 예산 등 제반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군정에 반영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대내외 여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산업을 다양화하는 등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성=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