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의회는 23일 제27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6일까지 의정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 군정 주요 업무계획과 부서별 주요 사업을 듣는다.

또 ‘군위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과 홍복순 의원이 발의한 ‘대구광역시 군위군 한국수화언어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등을 심사한다.

박수현 의장은 “주요 사업들이 지역 현안을 충실히 반영해 계획했는지 꼼꼼히 살피고, 다양한 의견과 효율적인 대안 제시로 집행부의 계획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군위=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