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의회는 26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78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지난 23일부터 4일간 열린 2024년도 첫 임시회는 조례안, 동의안 등의 의안 처리와 함께 2024년도 군정 주요 업무를 보고받았다.
또 농인과 한국수화언어 사용자의 언어권 보장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홍복순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구광역시 군위군 한국수화언어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이 원안 통과됐다.
박수현 군위군의회 의장은 “당면사업과 각종 시책들을 꼼꼼히 살피고 시행착오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대안을 제시해주신 동료 의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집행부에서도 계획된 업무가 차질없이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군위=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