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등 다양한 소식을 제공하는 군위군 문자알림서비스가 시행 1달 만에 신청자 5000명을 돌파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5일 군위군에 따르면 1월부터 실시한 ‘내 손안에 군위’ 문자알림서비스는 주민들이 알아야 할 군정 소식과 주요 행사 등을 매주 화요일 문자로 전송해 준다.
특히 알림문자가 보이스피싱으로 오인되지 않도록 RCS(Rich Communication Services) 메시지서비스를 활용해 발신번호에 일반전화번호 대신 ‘내 손안에 군위’라는 문자형태로 전송한다.
군은 읍면사무소를 통해 서비스 신청을 받고 있으며, 내달 중순 온라인 신청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군위=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