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이웃돕기 후원은 ADD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성금으로 마련했다.
이날 ADD 대전 본소는 유성구 행복누리재단을 통해 저소득층 40가구에 1,000만 원 상당의 쌀과 생필품을 아동보육시설 ‘천양원’과 노인복지시설 ‘사랑의집’에 600만 원 상당의 생필품과 간식을 전달했다.
또 진해 등에 7개 연구시설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2,40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하며 이웃 사랑의 손길을 더했다.
박종승 ADD 소장은 “임직원이 십시일반 모은 정성으로 지역사회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의 정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지역과 상생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ADD는 2009년부터 상시자율성금 모금제도를 시행해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 중이며, 지난해에는 명절, 수해복구 등을 계기로 지역사회에 총 9,000여만 원을 후원했다.
대덕특구=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