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에 '산불대응센터'가 들어섰다
경주시에 따르면 천북면 신당리 일원에 지상 2층 규모의 산불대응센터가 문을 열었다.
1층은 차량 대기소, 장비 보관창고, 회의실 등으로 구성됐다. 2층은 진화대원 대기실·휴게실로 쓰인다.
산불 예방·진화를 담당하는 컨트롤타워가 들어서면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 질 전망이다.
주낙영 시장은 "산불 대응 체계를 상시 유지하고 신속한 대응 태세를 확립해 시민 안전과 재산을 보호할 것"이라고 했다.
경주=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