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포항시 희망동행 특례보증’ 업무협약 체결

DGB대구은행, ‘포항시 희망동행 특례보증’ 업무협약 체결

기사승인 2024-02-13 14:29:04
(왼쪽부터) 이강덕 포항시장과 황병우 DGB대구은행장, 김세환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13일 ‘포항시 희망동행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DGB대구은헹 제공) 2024.02.13

DGB대구은행은 포항시, 경북신용보증재단과 ‘포항시 희망동행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에 대한 신속한 자금지원을 통한 상생금융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대구은행과 포항시가 각각 15억원씩 총 30억원을 특별출연한다.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이 재원으로 보증심사를 통해 포항시 소재 소기업·소상공인에 최대 3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한다. 또 포항시가 이자 일부(3%)를 2년간 지급한다.

황병우 대구은행장은 “포항시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로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