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은 금융권 퇴직 직원을 대상으로 기업영업 전문인력을 공개 채용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1금융권·(기술)신용보증기금·지역신용보증재단 중에서 영업점장 2년 이상 경력자로 학력과 성별, 나이 제한은 없다.

기업 등을 방문해 대출과 외환, 수신, 신용카드, 퇴직연금 등 기업 아웃바운드 영업 전반을 담당하게 된다. 계약기간은 1년이며, 급여 이외에 성과급이 지급된다.

희망자는 29일까지 대구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황병우 대구은행장은 “시중은행 전환과 더불어 중소기업 상생은행으로 성장을 위한 새로운 도전을 함께 할 훌륭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