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단은 각 기술 분야별 박사와 변리사급 전문성을 갖춘 특허전담관과 분석위원으로 구성, 특허기반 국가전략기술 육성을 돕는다.
또 지원단은 12대 국가전략기술 관련 특허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연구개발(R&D) 부처 및 전문기관 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김시형 특허청장 직무대리는 “최근 국가 경제안보를 목적으로 초격차 기술 확보를 위한 글로벌 경쟁이 격화되고 있다”며 “국가전략기술특허지원단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 주도권 확보를 위해 경제·외교·안보적 가치를 고려한 12대 국가전략기술을 선정하고, 지난해 9월 체계적 지원을 위해 ‘국가전략기술 육성에 관한 특별법’을 시행했다.
정부대전청사=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