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는 학교 관계자 뿐만 아니라 학부모, 가족, 그리고 동창회 등 지역사회의 인사들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사 1,352명, 석사 99명, 박사 18명 등 총 1469명에게 영예로운 학위를 수여했다.
아울러 경영·정책과학대학원 최고경영정책과정 수료자 18명도 이 자리에서 수료증을 받았다.
이날 축사에서 이선우 총장 직무대리는 "4년간 캠퍼스에서 함께 동고동락하며 수많은 과제들을 수행하고 열띤 토론과 언쟁도 하면서 쌓은 학문적 지식과 경험은 미래 새로운 주인공인 여러분들에게 가장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 "오늘의 졸업이 졸업생 모두에게 한 단계 도약해 성공적 사회생활로 이어지길 충심으로 기원한다"고 격려했다.
강릉=백승원 기자 bsw406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