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은 피노키오숲 내에서 진행되었으며, 숲체험 교육은 원주시니어클럽 참여자들에게 신체활동능력향상 및 도시숲에서의 숲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또 시니어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 및 모집을 실시할 예정이며, 선발 예정인원은 총 200명이다.
협약을 통해 참여자들은 자연환경 속에서의 활동을 통해 건강을 증진시키고 자연을 경험하며, 사회 활동에 참여하여 새로운 지식을 습득한다.
피노키오숲의 2024년 녹색자금(숲체험교육) 프로그램은 한 참여자가 총11회기(주 1회)참여하며, 매 회 HRV(Heart Rate Variability: 심박수 변동성)측정을 통해 회차가 진행되는 동안 신체 및 스트레스의 변화를 데이터화 하여 확인 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의 녹색자금 지원사업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자연과의 조화로운 관계를 구축하며, 도시 환경에서의 자연체험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피노키오숲 이성주 이사는 "프로젝트를 통해서 지역사회의 건강과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을 약속하며, 이러한 노력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한 걸음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년 녹색자금 지원사업은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복권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복권기금으로 운영되는 공익사업이다.
원주=김태식 기자 newsenv@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