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한다.
이번에 제출된 제1회 추경예산안은 5399억 8천만원 규모로 기정예산 5196억 6천만원 대비 3.91%인 203억 2천만원이 증가됐으며, 그중 일반회계는 189억 6천만원 증가된 4764억 4백만원, 특별회계는 13억 6천만원 증가된 635억 7천 6백만원 이다.
이날 김재욱 의원은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상인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연태 의원은 “청년의 날 행사에 지역 청년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난해 보다 프로그램을 보완하여 준비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심창보 의원은 “장성광업소 폐광 ‘Closing 100주년, 방송영상’은 장성광업소 근로자의 생생한 모습이 담겨 제작될 수 있도록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을 써서 준비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제1회 추경예산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14일까지 심사를 마치고, 15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태백=김태식 기자 newsenv@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