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균 후보(더불어민주당 국방대변인, 전 수도방위사령관)는이날 오전 강원 속초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등록을 마친 김 후보는 "지금 설악권은 새로운 변화와 혁신이 절실하다"며 '설악권 메가시티' 5대 공약을 제시했다.
이 자리에서 "지난 수십 년 동안 이 지역을 이끌었던 정치 세력들과는 차별화된 새로운 리더십과 강한 추진력이 필요하다"며 "고향 설악권의 당당한 오늘과 새로운 미래를 만드는데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필승을 다짐했다.
김 후보는 육군사관학교를 거쳐 남북 장성급군사회담 수석대표, 수도방위사령관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민주당 국방대변인을 맡고 있다.
속초=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