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복 경북 울진군수가 '찾아가는 결재'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지난 15일 손 군수가 기획예산실, 재무과를 찾아 결재를 했다.
이는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려는 손 군수의 의지가 담긴 것.
손 군수는 도시락 간담회 등을 통해 직원들의 건의사항, 군정 발전 아이디어를 청취할 계획이다.
군은 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섬기는 군정'을 실천한다는 방침이다.
손병복 군수는 "다양한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군민 섬김데이 등 군민이 공감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