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는 기자회견에서 “힘 있는 3선 국회의원이 되어 지난 4년, 태백시민과 함께 그려온 태백의 100년 미래를 완성하겠다”라고 출마의 각오를 밝혔다.
이 후보는 “폐특법 사실상 항구화와 폐광기금 납부 규모 대폭 상향, 순직산업전사 예우 근거 마련 및 위령탑 성역화 사업, 5,219억 원 규모의 조기 폐광에 따른 태백시 경제진흥 개발계획 예타 진행, 삼척~태백~정선~영월 동서고속도로 건설사업 예타 진행, 태백·영동선 고속화 개량사업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 태백선 준고속열차 ITX-마음 운행 등 4년 전 태백시민과의 약속을 지켜냈다”며 재선 국회의원으로 이미 실력과 능력이 검증된 ‘일 잘하는 일꾼’임을 강조했다.
이 후보는 “지난 4년 할 수 없다는 좌절과 실망을 떨쳐내고 태백시민과 함께 새로운 희망과 기회로 가득 찬 태백의 100년 미래를 그려왔다”라며 “집권 여당의 힘 있는 3선 국회의원이 되어 맞춤형 공약으로 태백의 100년 미래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태백시 주요공약으로 ▲조기 폐광에 따른 태백시 폐광지역 경제진흥계획 예타 통과 및 계획수립 ▲폐광지역 대체산업 발굴 및 육성 ▲연구용 지하시설 유치 ▲태백시 교육발전특구 지정 추진 ▲폐광지역 노인 문화공간 확충 등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청년·노인복지 공약과 함께 ▲삼척~태백~정선~영월 동서고속도로 예타 통과 ▲태백·영동선(제천~정선~태백~삼척) 철도 고속화 개량사업,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신규 사업 반영 ▲국도 38호선 태백시 구간, 지정국도 지정 ▲태백 동점~통동 우회도로 국대도 31호선 건설사업,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 등 교통 공약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제대로 된 약속은 기본이고, 그 약속을 지킬 능력과 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제21대 국회 의정활동 우수의원상 30관왕, 법률소비자연맹 발표 ‘법안통과율, 공약이행 성적’ 강원 국회의원 1위의 ‘일 잘하는 일꾼’으로 검증받은 능력과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당선인 총괄보좌역, 국민의힘 공동인재영입위원장, 제22대 총선 공천관리위원 등 중앙무대에서 인정받은 정치력으로 태백시의 발전을 획기적으로 앞당기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 후보는 “압도적 총선 승리로 우리 태백을 다시 뛰도록 만들겠다”며 “이철규가 ’다시 뛰는 태백!‘을 위해 달리고 또 달릴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께서 함께 뛰어달라”며 압도적 지지와 변함없는 성원을 호소했다.
한편, 기자회견 이후 이 후보는 태백요양병원 개원식에 참석한 이후, 도계광업소를 현장 방문하고, 태백시 상장동 철도건널목에서 총선 필승과 지역발전의 의지를 담아 태백시민들에게 저녁 퇴근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김태식 기자 newsenv@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