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이번 안전체험교실은 오는 4월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선진공원 주차장 일원에서 매일 2회(10시-12시, 13시-16시)에 걸쳐 각각 운영된다.
이번 안전체험교실은 소화기 사용법 체험, 비상구대피 체험, 재난안전VR, 킥보드안전 교육, 지진·화재대피 체험 등 총 11개의 어린이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안전체험 교육 사각지대 해소 등을 위해 안전체험시설이 부족한 지역에 직접 찾아가서 체험형·맞춤형 안전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안전 체험 교육 시설 부족 등으로 안전교육 기회가 부족했던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형·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사천=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