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시에 따르면 도산면 한국문화테마파크 내 문을 여는 놀팍은 안동의 대표적 콘텐츠 중 하나인 의병을 소재로 헬스케어시스템까지 갖춘 첨단 시설로 안동시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도 호응이 기대된다.
놀팍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총 20종의 콘텐츠로 구성됐다. 각각의 콘텐츠를 이용하면서 획득하는 점수에 따라 1~5개의 별을 받고 20종의 모든 콘텐츠 이용 후 획득한 별의 개수로 순위가 정해지는 랭킹시스템을 갖췄다.
특히, 각각의 콘텐츠에 따라 근력, 지구력, 유연성, 순발력, 민첩성 등 다양한 신체적 기능을 필요로 하는 형태로 구성, 자신의 체력을 점검하고 증진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이외에도 스크린으로 즐기는 스포츠게임인 스팍, 추억의 오락실, 보드게임, 무인카페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편의 시설을 갖춰 세대를 아우르는 복합적인 공간으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남상호 안동시 관광정책과장은 “놀팍은 오픈을 기념해 4월 말까지 2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며, 획득한 별의 개수에 따른 기념품도 제공한다”며 “이용료, 위치 등 놀팍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고 말했다.
안동=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