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본부는 이날 춘천시청에서 춘천시-SK텔레콤와 AI·빅데이터 기반 통합 고독사 예방 시스템 구축을 위한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을 통해 ▲AI·빅데이터 기반 통합 고독사 예방 시스템 구축 ▲서비스 제공을 위한 데이터 수집 및 연계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 협조체계 조성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정책 개발을 위해 효과성 분석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한전은 올 연말까지 춘천시 약 100가구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 고립·고독사 위험 가구를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는 춘천시 고립가구 지원정책에 효과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다.
송호승 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사회적 고립가구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고독사 등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국민편익 증진에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춘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