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5일부터 코로나19 고위험군 추가접종 실시

4월 15일부터 코로나19 고위험군 추가접종 실시

부산시 
◈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시민 ▲5세 이상 면역저하자 중 ‵23-‵24절기 백신 기접종자 대상… 사전 예약 없이 가까운 위탁의료기관 문의 후 당일 방문하면 접종 가능
◈ 접종백신은 현재 유행 중인 변이에 맞춘 XBB.1.5 화이자·모더나·노바백스 백신

기사승인 2024-04-05 09:51:26
부산시는 오는 15일부터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시민 ▲5세 이상 면역저하자 가운데 '23-'24절기 백신 기접종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추가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4년 상반기 코로나19 예방접종 안내문.부산시

 이는 현재 유행하는 변이(JN.1) 코로나19에 대한 백신의 효과성, 그리고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의 짧은 면역지속기간 등을 고려해, 질병관리청이 코로나19로부터 고위험군의 중증·사망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한 올해 ‘코로나19 추가접종 추진계획’에 따른 것이다.

 이번 접종 백신은 현재 국내와 전 세계에서 유행 중인 변이에 맞춘 XBB.1.5 화이자·모더나·노바백스 백신이다. 사전 예약 없이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에 문의 후 당일 방문하면 접종받을 수 있다.

 위탁의료기관은 코로나19 예방접종 누리집(ncvr.kdc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추가접종 대상 외 그동안 '23-'24절기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시민도 원하면 근처 의료기관에서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다. 

부산=최광수 기자 anggi4@kukinews.com
최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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