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규택‧조승환 후보는 ‘미래를 만드는 법률전문가 곽규택’, ‘해양수도 전문가 조승환’이라는 각기 장점을 내세우면서 “함께 부산 원도심을 품격있는 미래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곽규택 후보는 이날 유세를 통해 “민생 법안을 막고 있는 거대 야당을 강력히 비판하며, “두 번 다시 거대야당에 발목 잡히지 않기 위해서 최소한의 저지선을 만들어 달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곽규택 후보의 친형인 곽경택 영화감독도 함께 유세에 참여했으며, 조승환 후보와도 지역 선후배 사이로 인연이 깊다는 점을 강조하며 두 후보를 위한 지지를 호소했다.
부산=최광수 기자 anggi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