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현재 투표에 참여한 강원도 전체 유권자 133만1959명 중 15만3373명이 투표를 마쳐 11.5%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이는 전국 평균 10.4%보다 1.1%포인트 높은 것으로 충남 11.9%, 경남 11.8%, 경북 11.5%에 이어 전국 4위다.
지역별로는 철원 16.0%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양양 15.7%, 고성 15.3%, 양구 14.8%, 화천 14.0%, 정선 13.8%, 삼척 13.5% 등의 순을 보였으며 태백은 9.3%로 도내 18개 시,군에서 가장 낮았다.
투표하러 갈 때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기타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나 포털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춘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