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전국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운전면허시험장이 없다.
이번 협약으로 도로교통공단은 세종도시교통공사에 운전면허시험장 건립 사업을 일괄 위탁한다.
또 세종도시교통공사는 건립에 필요한 제반 용역과 건설사업 관리 등 업무를 맡아 속도감 있게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세종운전면허시험장 기본계획 수립과 부지선정, 시설물 규모와 총사업비를 산정하고, 오는 7월 국비에 반영토록 노력할 방침이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운전면허시험장 조성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세 기관이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세종=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