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부터 특허사업화까지" 민관 IP전략지원

"투자부터 특허사업화까지" 민관 IP전략지원

특허청, 민관협력 IP전략지원 사업 6개 투자기관 선정

기사승인 2024-04-28 18:59:49
특허청이 스타트업에 투자와 특허사업화전략을 함께 지원하는 ‘2024년 민관협력 IP전략지원 사업’ 민간투자기관 6곳을 선정했다.

선정 기관은 ㈜퓨처플레이(공동수급-위포커스 특허법률사무소), 특허법인 도담(공동수급-㈜엠와이소셜컴퍼니), 특허법인 알피엠(공동수급-와이앤아처㈜), 특허법인 다해(공동수급-서울대기술지주), 준성특허법률사무소(공동수급-광운대기술지주, 국민대기술지주,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티비즈(공동수급-인포뱅크㈜) 등이다.

‘민관협력 IP전략지원’은 스타트업, 투자기관 등 민간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올해 새로 시작하는 사업으로, 사업운영 민간투자기관은 각각 5개 IP창업기업을 선정하고 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기업 당 7,000만 원 이상의 투자와 더불어 CIPO(최고IP경영자)로서 기업의 지식재산 관리를 총괄한다.

특허청은 IP권리확보와 제품전략 컨설팅, 시작품 제작 등 지식재산 기반 사업화 예산을 지원한다.

또 민간투자기관이 이를 기업별 맞춤형으로 수행, 투자유치와 글로벌 진출을 위한 컨설팅 지원으로 IP창업기업에 자금 확보와 판로진출을 돕는다.

이를 통해 IP창업기업은 투자와 전문 특허사업화 전략지원을 함께 받게 되고, 민간투자기관은 기업 발굴과 투자를 직접하며 정부와 함께 지원할 수 있다.


목성호 특허청 산업재산정책국장은 “이번 사업은 민간 투자시장에서 지식재산의 중요성이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민간과 지속적으로 협력을 확대해 IP창업과 투자 활성화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대전청사=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
이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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