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결과 의장에는 만장일치(전체 7표 중 7표 득표)로 고재창 의장이 연임됐고, 부의장에는 7표를 득표한 김재욱 의원이 선출됐다.
고재창 의장은 “제9대 전반기 의장에 이어 후반기 의장이라는 중책을 다시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태백시의 재도약을 위해 우리 지역 이철규 국회의원님과 함께 지역의 현안을 하나하나 해결하여 하반기에는 반드시 성과를 도출하고, 지역의 어려운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당을 떠나 의원들과 똘똘 뭉쳐서 시민만을 바라보는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자랑스러운 의회가 되도록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을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재욱 부의장은 “태백시와 시민을 위하여 사심 없이 투명하고 정직한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하겠으며, 고재창 의장님을 중심으로 동료의원과 함께 소통하고 의논하면서 성실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태백=김태식 기자 newsenv@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