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에서 개최된 제31회 청소년 뮤직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31일 (사)한국청소년육성회 태백지구회(회장 임완기)에 따르면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 열린 이번 대회에는 가요경연(밴드) 5팀과 특별경연(댄스) 5팀 등 총 10개 팀이 참가했다.

또 전문댄스팀 공연과 디제잉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도 열렸다.

이번 페스티벌 가요경연부문 대상은 상장중학교 세람밴드, 특별경연부문 금상에는 상장중학교 라인댄스팀이 수상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상호 태백시장을 비롯해 이한영·문관현 강원도의원, 곽다연 장학사가 참석했다.

태백=김태식 기자 newsenv@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