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수 삼척시장, 김진태 지사 만나 지역현안사업 지원 요청

박상수 삼척시장, 김진태 지사 만나 지역현안사업 지원 요청

기사승인 2024-06-10 16:54:47
박상수 강원 삼척시장이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만나 지역현안사업을 건의하고 있다.
박상수 강원 삼척시장이 지역현안사업 건의를 위하여 강원특별자치도청을 방문하여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면담하였다.

10일 삼척시에 따르면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하여 삼척시 현안사업과 관련된 부서장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박상수 삼척시장은 지역 주요사업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

박 시장은 우선 정라유원지 체류형 관광거점 민간투자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도시관리계획 변경 등 강원도의 신속한 행정절차 지원과 아태지역 클라우드파크 조성, ESS화재안전 국제인증 플랫폼 구축 등 에너지 기반 활용 미래 첨단산업 육성 공동대응을 건의했다.

또 서울시와 협약을 통해 추진하고 있는 골드시티 시범사업에 대한 강원특별법 특례반영과 인허가 등 행정절차의 적극지원과 해양경찰의 종합복지타운(마음치유원)유치 복합힐링파크사업 추진을 위한 산림이용진흥지구 지정 규제완화 특례지원 등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건의한 현안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에 대하여 공감하며 도가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은 적기에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하였다.

한편 삼척시는 앞으로도 지역현안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하여 도는 물론 중앙부처와 국회를 적기에 방문하여 발로뛰는 행정을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척=김태식 기자 newsenv@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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