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억철 국장은 1985년 상공회의소에 입사하여 40여년간 기업의 경영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기업 경쟁력 강화 및 경영개선에 노력하여, 상공업 발전과 지역발전을 위해 각종 현안 사항을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에 건의를 통해 개선하였다.
또 2005년부터는 강원남부지식재산센터의 센터장으로서 강원특별자치도 영동·남부지역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지식재산(특허, 실용신안, 브랜드, 디자인, 상표) 보급을 위해 현장을 찾아가는 컨설팅을 진행하여 많은 기업에 지식재산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함 국장은 전국 73개 상공회의소 중에서 가장 오래 근무한 국장으로 지역의 상공업 발전과 지식재산 확산에 앞장서 온 공로를 크게 인정받아 경영학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함억철 국장은 “앞으로도 기업 경영 개선을 위해 소홀함이 없이 기업애로 사항을 수시로 파악하여 기업 하기 좋은 환경개선에 앞장서고, 지식재산을 확보하여 안정적으로 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기업과 정부의 교량적 역할에 최선을 다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현안 해결에도 소홀함이 없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백=김태식 기자 newsenv@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