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병우 DGB금융그룹 회장, 직원들과 ‘Talk & ART’ 소통

황병우 DGB금융그룹 회장, 직원들과 ‘Talk & ART’ 소통

기사승인 2024-08-29 11:55:38
황병우 DGB금융그룹 회장이 22일 iM뱅크 제2본점에서 열린 ‘CEO와 함께하는 Talk & ART’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DGB금융그룹 제공

DGB금융그룹은 최근 iM뱅크(아이엠뱅크) 제2본점에서 ‘CEO와 함께하는 Talk & ART’ 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2본점 오피스 내 소통공간인 ‘아페이론’ 개점 2주년을 맞아 CEO와 직원이 함께하는 문화 활동을 통해 공감대 형성은 물론 소통하는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황병우 DGB금융그룹 회장은 20여 명의 직원들과 Q&A 방식의 토크로  평소 직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깊이 있는 소통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어 캘리그라피와 만화 작가의 지도로 부채 만들기 체험을, 프로 마술사의 공연 관람을 통해 예술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의 ‘예술인 파견지원사업-예술로 대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대구 연고 예술가들에게 활동의 장을 만들어주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황병우 DGB금융그룹 회장이 22일 iM뱅크 제2본점에서 열린 ‘CEO와 함께하는 Talk & ART’에서 직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DGB금융그룹 제공

그룹은 이날 임직원 휴식 공간인 아페이론의 운영에 기여한 GS25 경영주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 의지도 표명했다. 아페이론은 그리스어로 ‘무한함’을 의미하며, 스낵바, 헬스케어, 프라이빗&리프레쉬 코너 등으로 구성돼 직원들의 근무 효율성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황병우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들과 깊이 있게 대화할 수 있었고, 대구 연고 예술가와의 협업으로 지역 문화 예술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예술 재능기부 활동의 일환으로 직원뿐만 아니라 고객,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공연과 즐길 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재용 기자
ganada557@hanmail.net
최재용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
모아타운 갈등을 바라보며
오세훈 서울시장이 역점을 둔 도시 정비 사업 중 하나인 ‘모아타운’을 두고, 서울 곳곳이 찬반 문제로 떠들썩합니다. 모아타운 선정지는 물론 일부 예상지는 주민 간, 원주민·외지인 간 갈등으로 동네가 두 쪽이 난 상황입니다. 지난 13일 찾은 모아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