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의 연중 최대 규모 할인 행사인 ‘무진장 24 겨울 블랙프라이데이(이하 무진장 겨울 블프)’가 누적 판매액 300억원을 돌파했다.
무신사는 지난 24일 저녁 7시에 시작한 무진장 겨울 블프는 6시간 만에 누적 판매액 30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누적 상품 수는 54만개로 시간당 9만개, 1초당 약 25개 상품이 팔린 셈이다. 300억원 달성을 기념해 3000명에게 선착순 증정한 할인 쿠폰은 1분 이내에 동났다. 이날 오전 7시 기준으로는 누적 판매액이 360억원을 넘어섰다.
행사 첫 날에는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 아우터 및 풋웨어 카테고리 판매 실적이 두드러졌다.
대표적으로 이번 겨울 시즌에 주목받는 아우터인 디스이즈네버댓 ‘퍼텍스 T 다운 자켓’, 도프제이슨 ‘솔리드 스웨이드 무톤 자켓’ 등이 단시간에 높은 판매고를 올렸다. △나이키 △아디다스 △푸마 △어그 등 글로벌 풋웨어 브랜드의 스니커즈, 방한화 등도 실시간 랭킹 상위권에 올랐다.
무신사 오프라인 스토어에서도 브랜드와 협업한 팝업이 좋은 반응을 얻으며 행사에 열기를 더했다. 인사일런스의 단독 할인 팝업이 진행된 ‘무신사 스토어 홍대’에는 하루 평균 7300여명의 방문객이 찾았다. 노스페이스 팝업을 선보인 ‘무신사 스토어 성수@대림창고’는 일평균 거래액이 직전 주말 대비 50%가량 신장했다.
무진장 24 겨울 블랙프라이데이는 12월 4일까지 온라인 및 오프라인 스토어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