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보건소, 도내 첫 증증장애인 동료상담사업 ‘시행’ 외 [경북 브리핑]

경주시보건소, 도내 첫 증증장애인 동료상담사업 ‘시행’ 외 [경북 브리핑]

기사승인 2025-02-14 11:48:01
경주시보건소. 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시가 도내 최초로 ‘중증장애인 동료상담사업’을 시행,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중증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 사회 참여 활성화를 위한 목적이다.

중증장애를 가진 상담사가 동료 장애인을 대상으로 상담, 정보 공유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한마음정신보건재활센터는 3월부터 연말까지 동료상담가 모집·채용·교육, 서비스 제공·평가 등을 진행한다.

진병철 보건소장은 “동료상담을 통해 중증장애인들의 자립 역량을 강화하고 사회 참여를 돕겠다”고 했다.

‘축산항 LPG 배관망 구축사업’ 업무협약식 모습. 영덕군 제공

영덕군, 축산항 LPG 배관망 구축사업 ‘추진’

영덕군이 ‘축산항 LPG 배관망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지난 13일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LPG사업관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중규모 LPG 배관망 구축사업’의 하나로 추진된다.

군은 내년까지 축산항 640여 세대의 LPG 배관망을 설치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주민들의 연료비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보인다.

김광열 군수는 “앞으로도 에너지 복지 향상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교수 특강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항대 제공

포항대, 교수 특강 프로그램 ‘운영’

포항대학교는 지난 13일 교수 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하나인 ‘교수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특강은 지식 정보·기술 융합시대에 적합한 창의성, 융합 능력, 문제 해결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영대 대구보건대 교수는 ‘에듀테크 활용 스마트 교수법’을 주제로 1부 특강을 가졌다.

정성호 포항대 국방기술부사관계열 교수는 ‘대학 강의의 새로운 접근, 효과적인 영상 제작과 사례’를 주제로 2부 특강을 했다.

김현애 포항대 교수학습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교수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했다.
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