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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18분께 강릉시 성산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나 2시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주택 1동 79.92㎡가 전소돼 소방서 추산 363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전날 오전 9시 37분께 태백시 철암동 태백고원 자연휴양림 인근 1층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주택과 창고 각 1동이 전소돼 761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이어 오후 3시 19분께는 원주시 호저면 국도를 주행하던 25톤 덤프트럭에서 불이 나 30여 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덤프트럭이 전소됐으나 다행히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