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천시가 인구 늘리기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해 주요 기관을 방문했다.
영천시 행정지원국장과 행정지원국 소관 부서장 등 10여명이 20일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와 영천역을 찾아 시정 현안을 홍보하고 소통했다.
방문단은 최무영 폴리텍대학장과 정미경 영천역 부역장을 만나 인구 늘리기와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홍보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김명규 행정지원국장은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는 미래 세대의 주역인 청년들의 집결소로 사회에 나가기 전 필요한 교육 및 경험을 할 수 있는 시의 핵심 기관이며, 영천역은 출퇴근·통학 등 바쁜 시민들을 위한 편리하고 발 빠른 주요 이동수단이다”라며 “영천의 주요 시정 현안인 영천 주소 갖기 및 고향사랑기부제를 학생 및 역 이용객에게 적극 홍보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 행정지원국은 1월 관내 농업명장 방문을 시작으로 매월 민생 현장을 찾아 주민과 소통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관내 종교시설을 방문해 지역사회와 종교계 간 협력 강화 및 상생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영천=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