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중산리 전체 주민에 대해 대피 명령

산청 중산리 전체 주민에 대해 대피 명령

기사승인 2025-03-26 17:47:36 업데이트 2025-03-27 16:17:56
26일 오후 산청군 시천면 동당리 천왕당 기도도량 부근에서 산불 진화 인력이 방어선 구축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산청군 시천면 중산리 전체 주민에 대해 대피 명령을 발령했다.

산청군은 26일 오후 4시54분 '안전을 위해 해당 지역 주민들은 신속히 지정된 대피소인 선비문화연구원로 이동하시길 바랍니다'며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했다.

이어 '재난 문자 및 방송을 확인하며 안내를 따라주시고, 산불 확산 위험이 있으니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고 전했다.


또 산불확산으로 삼장면 대포, 황전, 내원, 다간마을 등 4개 마을에 대해 대피 명령을 발령했다.

군은 "안전을 위해 해당 지역 주민들은 신속히 지정된 대피소인 산청읍 소재 성심원으로 이동하시길 바란다"며 재난 문자를 보냈다.

최일생 k7554
k7554@kukinews.com
최일생 k7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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