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청송군이 산불 이재민 위해 임시주거용 조립주택 지원 추진단(TF)을 꾸리는가 하면 산불 피해 주민 원스톱 행정지원 접수처를 운영한다.
3일 군에 따르면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5개 팀, 총 22명으로 임시주거용 조립주택 지원 TF를 구성했다.
이들은 주택부지 조성, 조립주택 확보, 이재민 지원 등 분야별로 팀을 나눠 협력할 계획이다.
군은 TF팀을 통해 임시 주거지 확보와 설치를 신속히 처리, 이재민이 안전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원스톱 행정지원 접수처를 운영한다.
접수처는 피해 신고와 지원 신청을 한곳에서 처리할 수 있다.
주민들은 가까운 접수처를 방문해 이재민 이주·이동 신고, 농업 재해 피해 신고, 주택 피해 신고 등을 처리하면 된다.
접수처는 청송읍, 파천면, 진보면사무소와 이재민 대피소인 청송국민체육센터, 진보문화체육센터에 마련돼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주민들이 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모든 행정을 집중할 것”이라며 “관련 업무에 소홀함이 없도록 예산을 확보하고 일사불란한 업무처리 지휘에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