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교육청은 제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원서 접수 결과 총 1323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4월 실시한 제1회 검정고시 대비 69명 감소한 반면 지난해 같은 기간 시행된 제2회 검정고시 지원자 16명 증가한 수치다.
학력별로는 △초졸 학력 37명 △중졸 학력 209명 △고졸 학력 1077명이 지원했다.
이 가운데 장애인 7명, 재소자 65명도 포함돼 학문에 대한 열의를 보였다.
시험은 오는 8월 12일 전국 동시에 시행된다.
일반 응시자는 △창포중학교(포항) △도송중학교(구미) △풍천중학교(안동) 등 3개 시험장, 재소자는 안동교도소와 김천소년교도소에서 각각 시험을 치른다.
고사실 배정과 응시자 유의 사항 등은 오는 8월 1일 경북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합격자는 오는 8월 29일 발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