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꽃보다 남자’의 무서운 시청률 추격에 ‘에덴의 동쪽’의 아성이 무너졌다.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26일 방송된 KBS2TV‘꽃보다 남자 7화’는 19.5%로 MBCTV‘에덴의 동쪽’를 2%포인트 앞서며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설 특집으로 ‘떼루아’ 대신 편성된 ‘바르게살자’는 6.9%를 기록했다.
설 연휴 방영된 ‘꽃남’ 7화에서는 극 중 준표의 친누나인 구준희(김현주 분)가 등장, 멜로 전선은 물론 F4의 존폐 여부에도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면서 앞으로 극 전개가 새로운 국면을 맞을 전망이다.
한편‘꽃보다 남자’의 일본 내 관심도도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한류전문 위성채널인 엠넷은 3개월에 걸쳐 한류판 F4의 특집을 방영 중이다. 이달 15일부터 극중 윤지후 역을 맡고 있는 김현중을 시작으로 이민호와 김범, 김준 등 F4의 매력을 촬영현장 분위기와 함께
인터뷰 영상에 담아 각각 3회씩 방송하고 있다. 3월에도 종합편으로 F4의 멤버들을 집중 조명한다.
격주로 발간되는 인기 연예정보지 '피아'는 1월 5일자에서 F4의 독점 인터뷰등 한류판 '꽃보다 남자'에 대한 특집기사를 다뤘으며,
25일
발행된 한류잡지 '브로코리 매거진'도 F4를 표지모델로 30쪽에 걸친 특집을 실었다.
또 한국 방송에 앞서 지난해 12월26일 공식 오프한 '꽃보다 남자' 일본 공식 사이트(www.hanadan-k.com)에는 일본팬들의 격려글이 수깁건이 올라와 있다. 또 3월초
2박 3일 일정으로 드라마 촬영현장을 견학하는 투어도 실시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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