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청팀은 이번 공모사업에 지방체육진흥사업 운영지원 심사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예산지원금을 확보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성과는 지난 2월 대한체육회 주관 ‘2021년 직장운동경기부 우수 운영팀 포상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이번이 연속 2회로 선정된 사례가 된다.
삼척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2004년 2월 핸드볼팀(감독 이계청)을 창단하고 금년도 개최된 SK코리아리그 대회에 통합우승의 영광을 차지한 국내 대표급 핸드볼팀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고, 지난 1월 25일 육상팀(감독 김완기)을 창단해서 3개 대회에 출전하는 등 경기력 향상에 매진하고 있다.
확보한 국비 8100만 원은 선수들을 위한 훈련장비, 의료용품 구입과 전지훈련 등에 재투자하여 선수들의 기량을 향상시키고, 선수 보호용 의료품 등을 구입하여 성적 향상에 발판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와 선수들이 상호 만족할 수 있는 직장운동경기부 운영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삼척=김태식 기자 newsenv@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