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강원도지사는 6일 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 8기 취임 후 100일간은 도정 효율화를 위해 조직·인사 혁신, 재정, 규제 등 4대 혁신을 이루는 기간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민선 8기 초기 도민과의 약속을 지키고 행정 효율화를 위해 인사·조직, 재정, 규제 혁신을 추진하고 도민 소통에 주력했다”며 “강원특별자치도 성공적 출발의 초석을 다지고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실마리도 찾았던 기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도민·현장 중심의 조직개편 및 인사 운영, 일 및 성과 중심의 공직사회 구현, 인사제도 개선을 통한 조직·인사 혁신을 추진했다”며 “도 재정 건전화를 위해 임기 내 채무 60% 감축과 강원중도개발공사 기업회생 신청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특히 “건축행정서비스 개선, 특례규정 신설 및 대규모 관광단지 투자 유치 촉진 등을 통해 규제 개선에 나섰다”며 “현장 소통행정을 위한 시·군 현장간담회 개최 등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펼쳤다”고 강조했다.
또 “앞으로의 강원도정은 도민 중심의 행·재정 특례 도입을 통한 지역주도형 지방분권 특별자치도를 실현해 모든 분야의 발전을 촉진할 것”이라며 “미래 첨단산업 육성 및 농림어업·관광산업 고도화, 교통망 등 필수 인프라 시설을 확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인구 200만, 지역내 총생산 100조원, 사통발달 수도권 강원시대 조기 실현을 위해 도민과 함께 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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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 때 국회로 출동하던 군용차량을 막아서 화제가 된 남성이 당시의 심경을 밝혔다. 이재명 더불